IPTV, 케이블TV보다는 약하고 위성방송보단 강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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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30 12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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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재권기자@전자신문, gjack@
IPTV, 케이블TV보다는 약하고 위성방송보단 강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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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PTV가 수용도 측정(測定) 결과 기존 유료방송 시장을 위협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지적됐다.
서비스 수용도와 수용의사를 조사하는 데 쓰이는 다중 프로빗 모형을 통해 分析(분석)한 결과 IPTV는 기존 유료 다채널 방송서비스들인 케이블 TV(-0.229), 위성방송(-0.175)과 유의한 상관관계값을 가져 상대적으로 대체관계가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. IPTV가 14%, 위성방송이 12%로 뒤를 이었다.
그러나 소비자 선호 정보를 고려했을 경우 IPTV가 케이블 TV정도는 아니더라도 위성방송 이상의 상당한 effect력을 가질 것으로 分析(분석)됐다. 결과적으로 케이블TV의 대체재가 되기엔 미약하다는 分析(분석)이다.
IPTV, 케이블TV보다는 약하고 위성방송보단 강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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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PTV, 케이블TV보다는 약하고 위성방송보단 강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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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준석 교수는 “이번 조사 결과는 시장 획정문제를 얘기할 수 있는 최초의 실증 데이터라는 데 의미가 있다”며 “그동안 일부 전문가가 주장한 것처럼 유료방송 시장에서 IPTV 도입시 기존 사업자들과 시장이 붕괴하지는 않을 것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. 고정형 방송서비스 시장에서의 effect력을 조사한 결과 약 52%의 이용자가 지상파TV를 선택했고 22%는 케이블TV를 택했다.
IPTV, 케이블TV보다는 약하고 위성방송보단 강하다
서울대학교 통신방송융합기술정책센터(센터장 황준석 교수)가 최근 전국 5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IPTV 수용도를 조사한 결과 케이블TV, 위성방송, DMB 등 소비자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IPTV가 마케팅 노력, 기업 역량 등을 고려하지 않을 경우 소비자가 크게 선호하지 않는 것으로 分析(분석)됐다고 5일 밝혔다.
